호주. (20141221-0102)
[호주/케언즈/신혼여행/케언즈시내투어] 호주여행 12/21-01/02 (7)
최땡글
2015. 8. 3. 18:15
오늘은 케언즈 시내 및 해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케언즈에 3박 4일 있는동안
하루는 온종일 스쿠버다이빙하러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나가있었고,
또 다른 하루는 털리강 래프팅을 했어요! 털리강 래프팅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쓰구싶었지만..
그날은 젖을 것을 걱정해서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았기에..
사야하는 사진 두장밖에 안남아써요~ 그렇지만- 조만간 그 사진 찾아다가 써보겠습니다
** 오늘은 케언즈 시내**
케언즈 시내는 사실 굉장히 작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건 별로 없어보여요
관광위주 도시라 무척안전할 것 같아보이긴 하지만 또 가끔 핸드폰을 빼앗기거나 하는 범죄도 일어난다고해요
그렇지만 남편과 3박4일 묶으며 보았던 케언즈는 지극히 안전해 보였어요
물론 가끔 원주민들이 맨발로 돌아다니는 모습도 있었지만 비교적 안전해 보였답니다.
1. 케언즈 맛집
일단 케언즈 먹을거리 치면 온통 블로그에 나이트마켓 푸드코트가 나오더라구요
13불/11불 등 가격에 따라 접시 크기가 달라지고 부페식으로 돼있어서 자기가 그 그릇에 양껏 담아 먹는 시스템이에요
저희는 밑에부터 차곡차곡 쓰러지지 않게 쌓긔 신공을 발휘하여 둘이 먹다 지쳐 쓰러질만큼을 담고
자리를 찾아 돌아왔답니다.. 새우가 떨어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었는지..밑에 접시가 13불이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맛은 너무 기름지고 느끼해서 추천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두명이 배불리 13불에 먹었다는데에 의의를 둘수 있답니다 ㅎㅎ



2. 라군 라군 ㅎㅎ
케언즈는 바다가 모두 뻘이라 해수욕이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지어진 라군!!
사실 블로그 후기에는 다들 작고 그닥 별로라는 후기가 많아서 큰 기대를 안했어요
그런데 왠걸, ㅎㅎ
수영장 자체는 작지만 12월의 화창한 날씨, 예쁜 하늘! 곁에 무성한 잔디밭들로 한껏.. 칠렐레 팔레레 기분이 좋아졌어요
엄청나게 사진을 찰칵찰칵!!
케언즈의 마지막 날 낮을 이렇게 보냈답니다..
묶었던 더블트리바이힐튼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였기에 여러 밤을 묶었더라면 라군에서 수영하고 태닝하며며칠이고 있어도 좋았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아잉 또가고 싶네요 케언즈 ㅠㅠ
위치를 알려드렸으니, 이제 케언즈 사진 나갑니다 그림 아니구 사진이라는 점!!


























